경로당의 변신은 무죄? 용산구, 신흥경로당 '작은복지센터' 리모델링 준공

경로당의 변신은 무죄? 용산구, 신흥경로당 '작은복지센터' 리모델링 준공: - 지난 20일 작은복지센터형 신흥경로당 준공식 가져 - 미용실, 경로당, 프로그램실, 카페로 공간 개편 - 일반 주민들도 시설, 프로그램 이용; 2018.12.26 13:09 입력

<div> </div><div> </div><div>경로당의 변신은 무죄?   <o:p></o:p><table style="border-collapse:collapse;border-top:none;border-left:none;border-bottom:none;border-right:none;"><tbody><tr><td style="width:481.90pt;height:217.53pt;padding:1.41pt 5.10pt 1.41pt 5.10pt;border-top:dotted #000000 0.85pt;border-left:dotted #000000 0.85pt;border-bottom:dotted #000000 0.85pt;border-right:dotted #000000 0.85pt;" valign="center">용산구, 신흥경로당 '작은복지센터' 리모델링 준공   <o:p></o:p>- 지난 20일 작은복지센터형 신흥경로당 준공식 가져- 미용실, 경로당, 프로그램실, 카페로 공간 개편- 일반 주민들도 시설, 프로그램 이용 가능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itaewonnews.com/PEG/15457972530572.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td></tr></tbody></table>   <o:p></o:p> 지하에는 미용실, 지상에는 프로그램실과 카페……. 경로당은 더 이상 ‘정적이고 닫힌’ 공간이 아니다. 일반 복지관처럼 활기찬 개방 공간으로 경로당이 진화하고 있다.   <o:p></o:p>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20일 ‘작은복지센터형 신흥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o:p></o:p> 해방촌 비탈에 자리한 신흥경로당이 지역 내 네 번째 작은복지센터로 거듭난 것.   <o:p></o:p>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경과보고, 시설순회, 테이프커팅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성장현 구청장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 일반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바뀐 시설을 돌아보고 덕담을 나눴다.   <o:p></o:p> 2017년 첫 선을 보인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은 기존 ‘개방형 경로당’의 확장판이다. 경로당 회원들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경로당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o:p></o:p> 공사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이어졌다. 구는 건물 지하1층과 지상1~2층에 분산돼 있던 ‘노인의 집’을 서빙고동으로 옮기고 빈 공간을 어르신 미용실(지하1층), 경로당(1층), 프로그램실(2층), 카페(3층)로 꾸몄다.  연면적 423.18㎡ 규모로 공사비 6억원을 썼다.   <o:p></o:p> 프로그램실에서는 요가, 어르신 체조 같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미용실과 카페는 시설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비용만 받고 일반에 개방한다.   <o:p></o:p><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itaewonnews.com/PEG/15457973078829.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12월 현재 용산구 내 ‘특화경로당’은 21곳(개방형 경로당 17곳,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 4곳)이다. 전체 구립경로당(49곳)의 절반 수준.   <o:p></o:p> 구는 앞으로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을 지속 확충, 구유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해진 노년층 욕구에 부응코자 한다.   <o:p></o:p>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상반기 한일경로당에 이어 올해만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 2곳을 문 열였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시설에서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o:p></o:p> 용산구 사회복지과(☎2199-7003)</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