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도 때리지 마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용산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지난 17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 ‘따뜻한 말 한마디, 행복한 우리 가족’ 주제로 민관합동 캠페인

"말로도 때리지 마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용산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지난 17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 ‘따뜻한 말 한마디, 행복한 우리 가족’ 주제로 민관합동 캠페인: 2023.11.19 20:55 입력

"말로도 때리지 마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o:p></o:p><table style="border-collapse:collapse;border-top:solid #000000 0.28pt;border-left:solid #000000 0.28pt;border-bottom:solid #000000 0.28pt;border-right:solid #000000 0.28pt;mso-table-overlap:never;"><tbody><tr><td style="width:479.07pt;height:172.25pt;padding:1.41pt 5.10pt 1.41pt 5.10pt;border-top:dotted #000000 0.85pt;border-left:dotted #000000 0.85pt;border-bottom:dotted #000000 0.85pt;border-right:dotted #000000 0.85pt;" valign="center">용산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지난 17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 ‘따뜻한 말 한마디, 행복한 우리 가족’ 주제로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 -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말 100가지’를 그린 그림으로 전시회도 진행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itaewonnews.com/PEG/17003947390796.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td></tr></tbody></table>   <o:p></o:p>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지난 17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o:p></o:p> 이날 캠페인은 ‘따뜻한 말 한마디, 행복한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용산경찰서, 서울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양육방법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o:p></o:p> 민법상 ‘자녀 징계권’ 조항 폐지를 알리고 체벌을 통한 자녀 교육이 잘못된 것이라는 사항도 홍보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12"><tbody><tr><td><img src="http://itaewonnews.com/PEG/17003947606221.jpg" width="612"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특히, 구는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하고, 그 말을 들은 아이들이 느낀 감정을 그린 그림으로, 지난 13일부터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를 용산꿈나무종합타운 1층에서 진행한다.   <o:p></o:p> “너 때문에 못 살겠다!”,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야!”, “대체 누굴 닮아서 이러니?”, “넌 이것밖에 못 하니?”, “넌 못해, 하지 마!” 등 훈육한다는 명목으로, 때로는 화가 나서 쉽게 하는 말들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그림으로 마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91"><tbody><tr><td><img src="http://itaewonnews.com/PEG/17003949128194.jpg" width="591"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캠페인 당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전시물에 공감 스티커와 소감 붙이기 참여활동으로 서로 솔직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도 가졌다.   <o:p></o:p> 한 참여자는 “무심코 내뱉은 말이 아이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많이 공감하고 앞으로 말로도 때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o:p></o:p>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서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   <o:p></o:p> 이에 구는 매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12"><tbody><tr><td><img src="http://itaewonnews.com/PEG/17003947861462.jpg" width="612"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대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따뜻한 관심을 갖고 주변을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p></o:p>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77"><tbody><tr><td><img src="http://itaewonnews.com/PEG/17003948145220.jpg" width="577"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327"><tbody><tr><td><img src="http://itaewonnews.com/PEG/17003949402129.jpg" width="327" align="absmiddle"></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