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ss(동) 기념품 만들며 30년 - 이태원 <하루방> 최영호대표

Brass(동) 기념품 만들며 30년 - 이태원 <하루방> 최영호대표: 홍대 산업디자인과 졸업 - 오바마 대통령 취임 기념 메달 제작, 프리미어 리그(EPL) 에서 상담 제의; 2012.11.12 05:22 입력

<p><u><font size="6">Challenge </font></u></p><p><u><font size="6"><br></font></u></p>
<p><u><font size="6">Coins/Plaques/Engraving/Wooden </font></u></p><p><u><font siz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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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font size="6">Statues/Souvenirs  </font></u></p>
<p><u><span style="FONT-SIZE: 24pt"><font size="4"><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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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3538699681591.jpg" width="680"></td></tr></tbody></table></strong></u></td></tr></tbody></table></strong></font></span></u></p><u><font size="3"><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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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font></u><p><u><font size="3"><strong></strong></font></u>이태원 지하철역에서 녹사평역으로 한참을 가면, <br>외환은행을 지나서 녹사평 3거리에 다다를 즈음 우측에 하루방 (HARUBANG)이라는 간판이 걸린</p>
<p>3층 건물이 보인다,</p>
<p>입구에 들어서면  Brass(동)으로 만든 모든 제품들, 항공기와 배 모형, 일본의 사무라이들이 사용했을 법한 검, 그리고 투구까지 진열되어 있다.</p>
<p>2층 3층에도, 미국군인들이 기념품으로 즐겨 선물하는 동(銅)으로 만든 메달(Coin)과 항공사 파일럿들이 가슴에 부착하는 윙(wing) 뱃지까지, 동으로 만들수 있는 모든 제품들이 가득하다.</p>
<p>지난 30년간 이런 동제품만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최영호대표가 운영하는 - Brass Presentation Git Shop - 전문점 <하루방>은  내수와 수출을 겸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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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3538701487751.jpg" width="680"></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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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본래  최영호 대표는 홍익대학 산업미술과를 졸업하고,  동두천에서 Plaque Shop을 하는 누나의 일을 돕다가, 1979년 3월, 27살에  창업을 결심하고- 현재 위치에서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 처음 점포를 열었다.</p>
<p>당시만 해도 미군들이 많아,  미군들이 전쟁에 참여하였거나,  본국으로 떠나갈 때 근무지를 기념하는 Miltary Challenge Coin이  한국주둔기념으로 잘 팔려 시작은 순조로웠다.</p>
<p>1985년부터는 현재의 자리로 옮기면서 미국으로 수출도 시작하여  가방고리(Baggage Tag), 명찰고리(Name tag), 항공사 파일럿용 윙 배지 등 품목도 많아졌고, 88올림픽, 2002년 월드 컵 등을 거치면서는 매출도 급상승하여 사업기반도 탄탄해졌다.</p>
<p>30년 한 분야에 정진해오다 보니, 최대표가 그동안 거래해온 업체들은 록히드 마틴, 대한한공 등 유명 항공사와 미 8군, 주한 외국대사관, 외국인학교, 외국인기업체 등 셀수 없을 정도로 많다.</p>
<p>그런가 하면, <하루방>이 우수한 품질관리와 납기를 잘 지키는 업체로  소문이 나자  미국 오바마 대통령 취임때는 백악관에서 직접 주문이 와 취임 기념 메달을 직접  납품하기도 했다.</p>
<p>최근에는 원재료인 동(銅)가격은 오르고 값싼 중국산이 추격해와 전보다는 경기가 못하지만,<br>그래도 평소 소량 다품목으로 납기에 맞춰 거래선에 신용을 잘 지켰기 주 고객 80% 이상인 외국인 바이어들은  그와 거래를 계속하고 있다.  </p>
<p>특히 고객의 70%정도를 차지하는 미국인들은 한국을 떠나 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잊지않고 최사장에게 인터넷으로 안부를 묻고, 주문도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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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3538701919251.jpg" width="680"></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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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 최영호대표에게도 걱정거리가 있다. 저가 중국산의 공세에 못 이겨 동종업계를 떠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 이들을 붙잡기 어려운 안타까운 현실이다.  현실은 이러해도 최대표가 내다 보는 향후 Brass Presentation Gift 시장 전망은 절대 절망적이지 않다.</p>
<p>최근에 소량 다품종이라는 인식이 관념적이던 기념품 메달이 대량생산으로 가능할수도 있다는 신호가 <하루방>으로 접수되었다.  <br>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각 구단들이 관중에게 판매할  기념메달을 주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하루방>에 <br>전해왔다. 만약 이 건이 성사되면, 엄청난 양의 수출 물량이 확보된다.<br>또 최근 세계적으로 떠오른 K-POP 그룹 등의 뮤직 컨서트에도 내년부터는 기념메달 사용이 가시화될 희망적인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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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흑룔의 해 - 2012년을 보내며,  <하루방> 최영호대표의 큰 꿈이 이태원의 미래와 비슷하게 느껴진다.<br><br><취재 : 이성연실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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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57-40</p>
<p>Tel : 794-4423/7906   Fax 793-9620</p>
<p>웹사이트 : <a href="http://www.hrb.co.kr"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www.hrb.co.kr</font></u></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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