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와인에도 한국 디자이너의 디자인 레이블(Label)을 볼수 있다?

해외 유명와인에도 한국 디자이너의 디자인 레이블(Label)을 볼수 있다?: 올 해 크리스마스 시장 겨냥 출시예정인 칠레 카미노 레알(Camino Real)의 프리미움 와인에 구채연 한국 디자이너의 디자인 채택 -; 2014.12.01 03:27 입력

<p><strong><a href="http://renewbranding.com" target="_blank"> </a><a href="http://renewbranding.com" target="_blank"> </a>해외 유명와인에도 한국 디자이너의 디자인 레이블(Label)을 볼수 있다?</strong></p><strong><p> </p><table width="68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680"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4174591857762.jpg"></td></tr></tbody></table></strong><p> </p><p>우리가 즐겨 마시는 해외 유명와인의 병 가운데에 붙어 있는 레이블(Label)에 관심을 가져본 사람이면 누구나 다 해외 와인생산 국가들의 특색을 살린 그 멋지고 우아한 레이블에 서구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한차원 높은 디자인 클래스를 발견할수 있다.<br> <br>실제로 와인 레이블은 와인을 구매할 때 "사느냐, 마느냐"의 선택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br>우리 속담중에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있다"는 말이 있듯이 와인 레이블(Label)이 마음에 들면 같은 가격대에서도 고르기 쉽지 않은 와인의 선택을 쉽게 할수 있고 구매의사가 없어서 무심코 지나치던 경우에도 와인레이블이 예뻐서 사는 경우도 있다. <br>그럼, 이렇게 디자인 분야에서 한 틀을 차지하고 있는 와인 레이블(Label)은 누구의 손에 의하여 만들어 지는가? <br>해외 유명와인의 경우에는 훌륭한 디자이너들을 보유한 해외 유명 디자인 회사의 디자인 작품이 대부분이다. <br>반면에 국내에서 생산되는 국내 와인은 해외에 디자인을 의뢰하지 않고 국내 디자이너들에게 디자인을 의뢰하여 제작한다.  국내에도 디자인 선진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훌륭한 디자이너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해외에서 수입되는 수입산 와인에는 한국디자이너의 디자인이 수입와인 레이블로 채택되었다는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았다.<br></p><p>그렇다보니 국내와인유통시장에서도 수입와인의 레이블을 대하는 와인소비자들의 생각은 수입품이니만큼 당연히 해외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레이블이라 여겨 왔을것이다.<br>그러나 이제 " 해외 유명와인에도 한국 디자이너의 디자인 레이블(Label)을 볼수 있다?"는 뜻밖의 물음에 <br>"그래, 이제 해외 유명와인에도 한국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볼수 있다"고 할수 있게 되었다.<br><br>지난 7월, 칠레의 유명 와인 생산업체인 <카미노 레알- Caminpo Real>과 한국의 수입사인 (주)비노코가 상호 공급판매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와인 생산에 들어갈 즈음 한국 수입사 (주)비노코)는 칠레의 카미노 레알측에 뜻밖의 제안을 했다. <br>디자인 전문업체 (주)리뉴브랜딩 대표인 구채연 디자이너는 와인매니어로 부부간에도 평소 자주 와인 잔을 곁들이며 와인 레이블에 관심이 많았던 차, (주)비노코의 디자인 의뢰 제안을 받고 즉시  칠레인들이 상징으로 여기는 홍학 새, 플라밍코(Flamingo)의 디자인을 만들었다.<br><br>한 눈에 칠레 와인의 부드러운 질감과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칠레의 홍학, 플라밍고를 이용한 디자인에 만족한 (주)비노코 측은 카미노 레알사에 유명 와인사에서는 자신들만의 레이블만을 고집하는 전통을 깨고 이를 받아 줄것을 요청하였다. <br>국제와인유통시장에서는 역사와 전통이 확고한 브랜드가 없는, 소위 네임밸류가 약한 와이너리의 경우에는 OEM형식으로 주문자 상표를 부착하여 수출을 하는 와이너리들도 많이 있다. 그러니 자신들만의 전통과 양조자로서의 혼을 담은 와인 브랜드(디자인)는 거래선을 선택하는데 까다로운 양조자들일수록  쉽지가 않다.<br>칠레의 카미노 레알사도 후자의 경우에 해당되는, 주로 호텔에 공급하는 와인만을 고집스럽게 생산해온 무척 까다로운 와인생산자로 (주)비노코측의 제안을 받아 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br><br>그러나 한국수입사측의 세심한 런칭준비와 마케팅 전략을 설명을 통해 들은 카미노레알의 Jose Labraca대표는 이를 승낙하고, 구디자이너의 디자인 작품, <플라밍코> 를  첫 콘테이너부터 적용하기로 하였다.<br>그로부터 4개월 후, 아마도 국내 최초로(편집자 주) 한국디자이너의 디자인이 담긴 와인이라고 볼수 있는 <플라밍코>와인을 실은 첫 콘테이너가 지난 달 29일 부산항에 도착하였다.<br><br>(주) 비노코의 강희중 대표는 "이번주말까지는 콘테이너 통관을 마치고, 구 디자이너의 <플라밍고> 와인을 오는 12월 10일부터 2014년 올 해 크리스마스 시장을 겨냥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불과 한달 후인 2015년이(주)비노코의 와인수입 20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여서 이번 <카미노 레알 플라밍코>와인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br> <br></p><strong><p>츨레의 상징으로 알려진 새 - 플라밍고(Flamingo)가 들어간 구채연 디자이너와  디자인</p><p> </p><table width="207" align="left" class="left"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207"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4174118560641.jpg"></td></tr></tbody></table><p></p><table width="344"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344"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4173721921193.jpg"></td></tr></tbody></table><p>                          사진(위) 카미노 레알 플라밍고(FLAMINGO) 화이트와인 (아래) 레드와인</p><table width="324"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324"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4173720223899.jpg"></td></tr></tbody></table><p> </p><p> </p></strong><p>(주)비노코 </p><p><strong>- 카미노 레알 플리멩고(Camino Real Flamingo) -  올 해 2014년, 크리스 마스 선물상품으로 출시</strong></p><p> </p><p>국내에서는 흔치않게 와인수입 경력 20년을 맞이하는 와인수입사 (주)비노코의 강희중 대표는 지난 10여년간 함께 해온  칠레 와인생산 가문중 최고의 역사를 지닌 코시노 맥콜(Cousino Macul)과의 한국 파트너 쉽이 중지된 후, 지난 해부터 칠레의 유명 와인 생산업체들과 접촉해 오던 중, 그  후속 메인 브랜드로  칠레의 카미노 레일(Camino Real)사를 새로운 파트너로 선정했다.   </p><p>지난 2년간의 수입사와 공급사간의 장기 협의 끝에 양사는 카미노 레알(Camoni Real)의 프리미움급 와인 품질인 Camino Real Flamingo를 출시하기로 하고,  "프리미움급 품질의 와인을, 일반 가격에"라는 마케팅 철학으로 프리미움급 정상가격을 고집하는 대신 일반 바라이어탈 가격에 판매키로 합의하고 판매가 활발한 올 2014년 크리스마스를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br><br>(주)비노코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본 플라밍고 와인 레이블이 알려지면서 매출도 지난 해보다 늘어날것이라는 기대감에 소비자들을 위하여 이태원 해밀톤 쇼핑센터에 전용매장을 마련하고 예쁜 선물용 패캐지도 별도로 준비하고 이달 10일부터는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br>  </p><table width="64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640"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4173697388450.jpg"></td></tr></tbody></table><p> 사진 : 칠레에서 선적을 앞두고 촬영하여 보내온 카미노 레알 플라밍고(Flamingo).  <br>병 레이블의 중앙에 칠레인들이 사랑하는 새, 홍학의 일종인 플라밍고(Flamingo)의 모습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p><p> </p><table width="64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640"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4173754520964.jpg"></td></tr></tbody></table><p>                                </p><p> </p><p>한달 후 2015년이면 와인수입사 <주)비노코 20주년을 맞이하는 강희중 대표<br></p><table width="68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680"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4174607532438.jpg"></td></tr></tbody></table><p><br><br><br><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