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월드벨리댄스컨벤션 - 지난 5일 KBS 스포츠월드(구.88체육관)에서 화려하게 막올려

제 3회 월드벨리댄스컨벤션 - 지난 5일 KBS 스포츠월드(구.88체육관)에서 화려하게 막올려: 전 세계 30개국에서 밸리댄스 마스터, 월드 스타 총 출동 - 이집트의 <아이다 노르> 스페인의 <네스마> 한국 도착 인터뷰; 2013.06.07 05: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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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5일 제 3회 <STRONG class=hl>월드</STRONG>벨리댄스 컨벤션이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 월드에서 부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P>
<P>올 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밸리댄스 마스터 티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세계 최대규모의 대회답게 밸리 댄스의 월드 스타들 대 부분이 참가했다.<BR> 특히 밸리댄스의 종주국 이집트에서는 이집트 무용 50년 역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남긴 "밸리 댄스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흐메드 레다" 의 이집트 민속무용단 "레다 그룹"의 수석 무용수이자 현 "나일 그룹" 축제 파운더(Founder)인 "  아이다 노르(Aida Nour)"와 "레다 그룹"의 유일한 외국인 무용수로 스페인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네스마 (Nesma)"가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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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이태원뉴스 취재진은 대회 첫 날, 해외 참가국 선수단이 묵고 있는 상암동 <스탠포도>호텔에 도착하여 이들 두사람과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P>
<P>두 사람 다 한국을 처음 방문하여 한국에 대한 첫 인상을 묻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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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50대 후반의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아이다 노르(Aida Nour)는 "날씨가 너무 좋다"고 첫 인사를 한 뒤, <BR>이번 기회에 아시아 밸리댄서 들의 춤을 가까이서 눈여겨 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BR>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13세부터 댄스를 시작한 "아이다"에게 밸리댄스의 종주국 밸리 마스터로서  이집트를 제외한 다른 나라 밸리 댄서들의 훌륭한 점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하자.<BR> "밸리 댄스는 가만히 서서 흔드는 춤이 아니다. 그래서 밸리댄스를 잘 하기 위해서는 스텝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BR>"러시아는 발레를 기본으로 한 무용의 기본이 좋다" 그 다음으로는 플라멩고가 기본이 된 스페인, 그리고 힙을 유연하게 잘 사용하는브라질, 그 다음으로는 "아르헨티나"를 꼽았다. <BR>아시아 권의 밸리 댄스에 대해서는 그동안 깊이 살펴 볼 기회가 없었기에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을 아끼며 대회가 끝날 즈음에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웃음지으며 애교스런 카메라 포즈를 잡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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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3705547988994.jpg" width=680></TD></TR></TBODY></TABLE><BR>아이다와 달리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스페인 대표 네스마"는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 <BR>한국도착하자 마자 먹어 본 :한국음식이 자기 입맛에 너무 잘 맞는다. 특히 재료를 보니 완벽한 <BR>건강식이라 너무 마음에 든다." 며 한국 음식의 우수성에 대해 연거푸 극찬하며,<BR>현재는 자신이 스페인에서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밸리댄서 마스터이지만,  <BR>자신이 이집트에서 활동할 때는  최고의 민속무용단 "레다 그룹(Reda Group)"의 유일한 외국인 무용수였다고 자랑스럽게 밝힌 뒤, 시간상 우선 자신의 홈피를 참조하길 권하고  다시 시간을 내어 인터뷰를 하기로 약속한 뒤 총총히 대회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BR><BR> 한 편 이번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3천만원 이상과 상품이 지급되며 폴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네델란드  등의 페스티발  참가 및 워크숍 마스터 티처, 갈라쇼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100여 시간 이상의 워크샵과 K - POP 공연과 슈퍼스타 갈라 쇼가 진행된다. <조성훈기자><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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