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을 통째 즐겨라” 용산구, 13~14일 이태원 지구촌 축제 - 이태원관광특구(이태원로, 보광로) 일대

“이태원을 통째 즐겨라” 용산구, 13~14일 이태원 지구촌 축제 - 이태원관광특구(이태원로, 보광로) 일대: ‘100만 관광객’ 맞이 - 슬로건 ‘두드려라, 이태원’ … 지구촌이 들썩일 만큼 신나는 축제! - 세계 각국; 2018.10.07 07:38 입력

<div> </div><div> </div><div>“이태원을 통째 즐겨라”   <o:p></o:p><table style="border-collapse:collapse;border-top:none;border-left:none;border-bottom:none;border-right:none;"><tbody><tr><td style="width:484.73pt;height:321.14pt;padding:1.41pt 5.10pt 1.41pt 5.10pt;border-top:dotted #000000 0.85pt;border-left:dotted #000000 0.85pt;border-bottom:dotted #000000 0.85pt;border-right:dotted #000000 0.85pt;" valign="center">용산구, 13~14일 이태원 지구촌 축제   <o:p></o:p>- 이태원관광특구(이태원로, 보광로) 일대 ‘100만 관광객’ 맞이- 슬로건 ‘두드려라, 이태원’ … 지구촌이 들썩일 만큼 신나는 축제!- 세계 각국 전통, 이태원 젊은 문화 두루 체험할 수 있어 → 45개국 대사관 참여, 각 국 부스 운영 → 세계민속공연, 지구촌 퍼레이드 ‘눈길’ → 외국인 대상 과거시험 재현도 이뤄져- 폐막 콘서트, 디제이 파티로 행사 대미 장식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itaewonnews.com/PEG/15389569406537.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itaewonnews.com/PEG/15389573388965.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td></tr></tbody></table>   <o:p></o:p> 가을바람 부는 10월,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대규모 축제로 물든다.   <o:p></o:p> 구는 오는 13~14일 양일간 이태원관광특구(이태원로, 보광로) 일대에서 ‘제17회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열고 국내외 100만 관광객에게 지역 매력을 뽐내기로 했다.   <o:p></o:p> 슬로건은 ‘두드려라, 이태원(Let’s Beat, Itaewon)’. 지구촌이 들썩일 만큼 신나는 축제를 뜻한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전통과 이태원 젊은 문화를 두루 체험할 수 있다.   <o:p></o:p>◆ ‘세계’와 통하다   <o:p></o:p> ‘작은 지구촌’ 용산에는 주한 외국대사관 57곳이 자리했다. 대사관저와 문화원을 포함하면 숫자는 두 배다. 구는 이들에게 축제 참여를 권했고 45개국 대사관이 여기 응했다.   <o:p></o:p> 참가국은 ▲아시아(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필리핀 등) ▲남미(온두라스, 에콰도르,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등) ▲중동(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이스라엘, 아프가니스탄 등) ▲오세아니아(피지, 사모아, 통가) ▲아프리카(시에라리온, 코트디부아르, 케냐, 콩고, 잠비아 등) ▲유럽(체코, 아일랜드, 러시아, 슬로바키아, 아제르바이잔 등)을 아우른다.   <o:p></o:p> 이들은 이태원로 일대에 부스를 설치, 각 국 문화를 소개하고 관광, 유학 정보를 제공한다. 14개국은 13일 낮 12시 관광특구 서문(아치) 메인 무대에 올라 ‘세계민속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한강진역부터 녹사평역까지 이어지는 ‘지구촌 퍼레이드’도 함께한다.   <o:p></o:p> 구는 공연 규모와 수준, 퍼레이드 참가여부, 축제 기여도 등을 따져 ‘세계문화대상’ 수상 대사관 3곳을 정한다. 최대 500만원 상금과 트로피, 관광특구 홍보관 공간 등을 제공하고 구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o:p></o:p> 이태원로 ‘세계음식존’에서는 케르반, 바토스, 스페인클럽 등 지역을 대표하는 식당 45곳이 참여,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국 음식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줄 서 기다리는 것도 즐거움이다.   <o:p></o:p>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전 세계 다양한 문화가 혼재돼 있는 이태원에서 한반도를 넘어 세계 평화를 이야기한다”며 “각 국 멋과 맛을 느끼는 동안 자연스럽게 세계인과 어울리고 교류할 수 있을 것”이고 말했다.   <o:p></o:p><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itaewonnews.com/PEG/15389569879287.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4"><tbody><tr><td><img src="http://itaewonnews.com/PEG/15389570831814.jpg" width="674"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 ‘우리’를 다시보다   <o:p></o:p> 축제의 다른 매력은 한국 전통이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공연(13일 오후 3시), 외국인이 참여하는 과거시험 재현(14일 낮 12시), 다이나믹K의 퓨전 전통공연(14일 오후 3시)이 메인무대 앞 퍼포먼스존에서 차례로 열린다.   <o:p></o:p> 13일 지구촌 퍼레이드는 국방부 전통취타대와 전통의장대가 대규모 행렬을 이끈다. 북청사자놀음(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버꾸춤·농악 퍼포먼스, 안동차전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도 퍼레이드 주요 볼거리다.   <o:p></o:p> 구 관계자는 “전 세계 관광객이 찾아오는 이태원 특성상 우리 것을 전면에 배치, 전통을 알리는 데 힘썼다”며 “외국인 뿐 아니라 한국인에게도 이색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p></o:p>◆ ‘젊음’과 만나다   <o:p></o:p> 가을에 열리는 수많은 축제 군(群) 속에서 이태원축제는 젊은 층 지지를 많이 받는다. K-POP, 인디밴드 공연도 한 몫 하는데, 특히 개막축하콘서트(13일 오후 7시)에는 다이나믹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 등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한다.   <o:p></o:p> 중식이밴드, 무드살롱, 비오케이, 피싱걸스 등이 오르는 폐막콘서트(14일 오후 7시) 무대도 볼만하다. 보광로 앤틱가구거리에서는 서울거리예술존 참여 아티스트들이 이틀 내내 버스킹을 이어간다.   <o:p></o:p> 이태원 하면 ‘패션’도 빼놓을 수 없다. 14일 오후 4시 30분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이태원 패션쇼’에는 관광특구 옷가게 상인들이 두루 참여, 코디 솜씨를 뽐낸다.   <o:p></o:p> 해밀톤호텔 앞 특설무대 ‘디제이 파티’(13~14일 오후 6시)와 ‘비보이 배틀’(14일 낮 12시)도 흥행 요소다. 특히 이태원 클럽을 거리로 옮긴 디제이 파티는 화려한 음악과 조명으로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itaewonnews.com/PEG/15389570438525.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 ‘휴식’과 ‘안전’을 취하다   <o:p></o:p> 구는 행사장 곳곳에 ‘평강식물원 나무심기 쉼터’, ‘리사이클 팔레트 쉼터’, 벤치를 설치, 방문객들이 쉬엄쉬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행사장 내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o:p></o:p>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6월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며 “각 국 문화와 전통, 젊음이 어우러진 이태원 축제에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o:p></o:p>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문화체육과(☎02-2199-7254)로 문의     <o:p></o: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