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태원이 좁네요' - '할로윈 데이'에 몰려던 인파로 가득찬 이태원 거리

"이제는 이태원이 좁네요" - '할로윈 데이'에 몰려던 인파로 가득찬 이태원 거리: 매년 참가 인원 규모, 서울시내 타 지역보다 두드러지게 커진 이태원 할로윈 축제; 2015.11.01 04:58 입력

<strong><p> </p><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4463214105590.jpg"></td></tr></tbody></table><p> </p></strong><p><strong>"이제는 이태원이 좁네요"</strong></p><p> </p><p> 지하철 이태원역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해밀톤쇼핑센터 입구에서 15년째 음악 CD가게를 하는 상인의 말이다.</p><p>31일 저녁 어두움이 깔리고 네온사인 조명 등이 환하게 거리를 밝히는 밤이 되자 이태원 3거리  지하철역에는<br>'할로윈 데이' 복장을 하고 여기 저기에서 몰려드는 인파로 지하철 입구부터 해밀톤호텔 후문에 있는 세계음식거리까지 발 디딜틈도 없이 꽉 차기 시작했다. <br> 올 해들어 활기를 뛰기 시작한 용산구청 후문에서 시작하여 이태원역 3거리에서 보광동 방면으로 빠지는 이면도로에 조성된 이태원 백스트리트에도 인파가 몰리긴 마찬가지였다.  새롭게 문을 연 외식업체들에는 음식을 먹기 위해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업소들이 꽤 많았다.   <br><br>"할로윈 데이"의 행사 규모가 매년 점점 더 커지는데에 대해 일부 식자층에서는 주체의식없이 외국문화를 받아 들인다는 비평도 있다, 그러나  모 교수의 저서에서 역설한 "노는 만큼 성공한다"는 것은 자기 스스로의 문화를 잘 지켜가면서도 서구문화도 융합하여 잘 받아 들이는 개방적인 사고를 뜻하는것이 아닐까 싶다. <br>국제사회에서 함께 어울리고 융합하는것 또한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덕목이라는 생각도 갖게 하는 "2015년 할로윈 데이" 의 밤이다. </p><p> </p><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4463214957913.jpg"></td></tr></tbody></table><p> </p><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4463214871235.jpg"></td></tr></tbody></table><p> </p><table width="68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680"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4463230499097.jpg"></td></tr></tbody></table><p></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