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주민자치로 시작한다

'민주주의', 주민자치로 시작한다: 용산구, 자치회관 1동 1특화사업 '성료'; 2017.11.28 07:25 입력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5118214653941.jpg"></td></tr></tbody></table>'민주주의', 주민자치로 시작한다<table style="border-right-color: rgb(0, 0, 0); border-bottom-color: rgb(0, 0, 0); border-left-color: rgb(0, 0, 0); border-right-width: 0.28pt; border-bottom-width: 0.28pt; border-left-width: 0.28pt; border-right-style: solid; border-bottom-style: solid; border-left-style: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mso-table-overlap: never;"><tbody><tr><td valign="middle" style="padding: 1.41pt 5.1pt; border: 0.85pt dotted rgb(0, 0, 0); width: 484.73pt; height: 243pt;">용산구, 자치회관 1동 1특화사업 '성료'   <o:p></o:p>- 마을 민주주의 실현코자- 29일 용산아트홀서 ‘2017 자치회관 특화사업 발표회’- 유공자 표창, 인사말, 사례발표, 시상식 순- 한강로동 ‘우리동네 나눔박스’, 청파동 ‘서계낭만마켓’ 등 16개 사례- 우수동 트로피 수여, 자치회관 운영평가 반영</td></tr></tbody></table>   <o:p></o:p>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2017 자치회관 특화사업 발표회’를 연다.   <o:p></o:p> 이날 행사는 자치회관 유공자 표창과 구청장 인사말, 사례발표, 동아리공연, 시상식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6개 동 주민자치위원과 평가 배심원 등 30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o:p></o:p> 구는 마을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자치회관 1동 1특화사업’을 지난 4월부터 이어왔다. 발표회를 통해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발표는 ▲효창동(문화가 있는 아름다운 마을) ▲서빙고동(꽃으로 피는 동화마을) ▲후암동(다 같이 돌자! 후암동 한 바퀴) ▲이태원2동(문화가 꽃피는, 우리동네 어울림) ▲한강로동(행복의 중심, 나눔의 마을센터) ▲이태원1동(함께 만드는 이태원이야기) ▲원효로2동(온(溫)마을, 행복나눔 프로젝트) ▲이촌1동(주민이 주도하는 건강걷기 프로젝트, 다함께 걷자) ▲남영동(책이랑 놀자 신나는 독서여행) ▲용산2가동(해방촌 지·덕·체 함양프로젝트) ▲원효로1동(대천5동과의 경제·문화 교류 프로젝트!) ▲이촌2동(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마을, 이촌활력소) ▲용문동(사랑과 정이 넘치는 용문동 이야기) ▲한남동(함께 걸어가는 마을) ▲보광동(친구야! 똑똑한 놀이터 가자!) ▲청파동(우리마을 나눔의 장, 서계낭만마켓) 순이다.   <o:p></o:p> 자치회관 특화사업은 관 주도가 아닌,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합심해 동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이를 자발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o:p></o:p> 한강로동 주민 모임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는 ‘우리동네 나눔박스’를 운영했다. 관내 아파트에 박스를 설치, 물품을 기부 받아 주민센터 로비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160만원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내놨다.   <o:p></o:p> 청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청파 어린이공원에서 ‘서계낭만마켓’을 운영했다. 주민들이 기부한 생활용품과 식음료를 판매하고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 수익금 70만원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o:p></o:p> 동별 사례발표와 함께 주민들로 구성된 배심원(80명)과 외부 심사위원(3명)이 심사를 진행, 우수 자치회관 3곳에 트로피를 수여한다. 2017년 자치회관 운영평가에도 심사 결과를 반영한다.   <o:p></o:p>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자치회관 특화사업 1년 성과를 나눈다”며 “주민자치를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p></o:p>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자치행정과(☎2199-6384)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