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뉴스 강지영 국제F/B전문위원 오는 11일부터 음식칼럼 연재

이태원뉴스 강지영 국제F/B전문위원 오는 11일부터 음식칼럼 연재: 요리연구가 강지영의 '내공담은 엣지테이블(Edge Table)'; 2017.11.10 00:00 입력

이태원뉴스는 오는 11일부터 본사 강지영 국제F/B전문위원의 '요리연구가 강지영의 내공담은 엣지테이블(Edge Table)'이라는 제목으로 음식칼럼을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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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뉴스 강지영 국제F/B전문위원</TD></TR></TBODY></TABLE>
 
 
강지영 본사 국제F/B전문위원은 지난 10년 가까이 서울 강남의 대치동과 도곡동에서 요리를 가르치고 있고, BMW, 샤넬 등 유명 대기업들을 상대로 케이터링 및 식품개발사업을 하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학부시절 불문학을 전공한 강위원은 세계요리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프랑스 요리에도 매우 능하다. 그러나 한국인으로서 그녀의 우리 한식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유달리 강해 주로 한식요리연구에 집착한 탓인지 외부에서는 한식전문요리연구가로 알려져 있다.  
 
강지영 본사 F&B 전문위원은 음식으로 돈을 버는 일에도 일가견이 있어 복받은 요리전문가로도 꼽힌다. 타고난 요리 감각에 강좌와 실습을 통한 철저한 준비로 이미 방송 출연, 잡지 촬영 등에서 한식요리연구가로서의 탄탄한 내공도 인정받았으며 현재 또 다른 요리서적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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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음식은 그녀의 삶의 전부나 다름없다.   현재 한식요리연구가로서 이력을 쌓은 그녀가 관심을 갖고 공부하며 발전시키고 있는 분야는 발효음식을 기반으로한 우리 한식과 서양음식의 식문화비교연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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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럼서문 >
 
"김치를 담고, 장을 담그고, 김치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젓갈까지 직접 담는 요리전문가이니 음식이 제 생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 어찌보면당연한 것이겠지요. 그럼에도 음식을 소개하는 일을 맡으며 고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음식을 직접 가르치거나 차려드리는 것이 아니라 글로써 전달해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TV나 잡지등 많은 대중매체들을 통해 요리의 정보들이 넘쳐나고,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만 두드리면 어떤 요리든 검색되는 너무도 편리한 세상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요리선생님을 찾아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제가 사는 강남의 요리가 아닌  초중고생들을 위한 수많은 학원들은 유명하다는 인터넷 강의가 넘쳐남에도 계속 건재하답니다.
바로 이 점에서 제가 요리에 대한 칼럼을 쓰는 이유를 찾고 싶습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멋짐이 가득한 쉐프들과 연세 지긋하신 요리대가들 사이에서 나만의 자리를 찾기 위해 치열했던 순간들. 그 순간들을 견디며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에서 느낀 음식에 대한 저의 마음을 칼럼에 조심스레 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즐기며 행복해하셨던 많은 분들을 마음에 담고 글을 쓰려 합니다.
계절마다 제철의 건강한 재료들과 글만 보고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그런 요리 레서피들을 소개 해 보려 합니다.
정성껏 담아내는 음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에게 직접 요리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신 분들에게 설명 드리듯 진정성 있는 칼럼을 써가려 합니다."   
 
- 국제 F&B전문위원, 푸드 코디네이터 강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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