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선화 PIANO 소사이어티 월드시리즈 Ⅶ '대한민국 : 樂'

[12월 4일] 선화 PIANO 소사이어티 월드시리즈 Ⅶ '대한민국 : 樂': SPS World Classic Concert Series Ⅶ 'KOREA : 樂'; 2015.11.26 00:47 입력

<table width="68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680"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4484713752696.jpg"></td></tr></tbody></table> 선화PIANO 소사이어티 월드시리즈 Ⅶ대한민국: 樂 우리나라 클래식음악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연주자를 육성하는 학교의 공로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조수미와 발레리나 문훈숙, 강수진을 배출한 명문 예술학교인 선화예중,고 출신 피아니스트들로 구성된 연주단체인 '선화PIANO 소사이어티' 는 2015년 월드시리즈를 통해 또 한번의 도약을 꿈꾸며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22개 주한 대사관을 초청한 오프닝 음악회인 국회 음악회를 시작으로 3월 스페인, 4월 러시아, 5월 오스트리아, 6월 독일, 10월 프랑스, 11월 미국 음악회들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이제 마지막 연주회로서 오는 12월 4일 일신홀에서 대한민국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고자 한다. 흥이 많고 가락을 좋아하는 민족  대한민국 음악의 신명나고 흥이 있는 전통적인 특징이 있지만 클래식에서는 일반적으로 많이 연주되는 레퍼토리가 아닌 특별한 곡으로 치부되었다. 우리나라 음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선화PIANO 소사이어티 회원들은 2015년 월드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무대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선화PIANO 소사이어티의 회장 이양숙은 “우리 민족은 음악을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민족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곡일지라도 우리에게 친숙하고 저절로 몸이 덩실덩실 움직이면서 멜로디에 몸을 맡기게 되지요. 그것이 우리 민족 음악의 특징입니다.” 라며 대한민국 음악이 많이 사랑받게 되는 계기가 되는 연주회이기를 희망한다고 내비친다. 이들이 선보이는 작품들도 매우 눈길이 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이영자', '진은숙', '한옥미', '이철구'의 피아노 독주와 듀오 작품들 뿐만 아니라, 특별히 이번에는 한국의 멋을 대표하는 가야금의 독보적인 작곡가 '황병기'의 <심향무> 를 정상급 연주자인 '지애리' 교수(서울대)가 연주한다.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 구성과 시각과 청각의 만남 이번 연주회를 위해 선화예중고 출신의 선후배들이 모였다. 베르디 콩쿠르 우승자이며 선화예술학교 교장인 바리톤 '전기홍', 서울대 '박종화' 교수(피아노)와 '지애리' 교수(가야금), 국민대 '윤철희' 교수와 '피경선' 교수를 비롯하여 '김은희, 김연경, 최연숙, 하상희, 권수진, 고예린'이 함께 대한민국의 음악을 선보이는 한자리에 선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청각(음악)과 시각(사진작품 영상)무대로 우리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해줄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청각)과 10여년간 아프리카와 우리나라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펼쳐온 안영상의 사진작품들(시각)로 어우러지는 무대로서 올해를 마무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