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마음에 컬러처방 “토닥토닥 Green Color'- 한진희 컬러이미지컨설턴트

상처받은 마음에 컬러처방 “토닥토닥 Green Color"- 한진희 컬러이미지컨설턴트: 불안한 사회 속에서 안정을 찾아주는 ‘Green Color’ 이제 당신의 상처받은 마음을 정화시킨다.; 2015.01.29 03:21 입력

이경록 kr76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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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4259249263441.jpg" width=680></TD></TR></TBODY></TABLE>     
어제는 ‘안산 인질극사건...’, 오늘은 ‘인천 어린이집 교사의 폭행...’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텔레비전을 켜면 뉴스앵커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사건사고를 전달해주고 있다. 이런 흉흉한 사건이 반복되면서 현대인들은 고조된 불안감을 떨쳐내기 위해 저마다의 치유 방법을 찾고 있다.  기존에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흔히 영화감상이나 독서, 운동을 찾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컬러테라피, 플라워테라피, 푸드테라피 등 개성에 맞게 스트레스해소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요즘은 컬러테라피의 일종인 ‘컬러링 북’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컬러링 북은 밑그림 위에 직접 색칠을 하며 마음을 정화하는 어른들의 색칠놀이이다. 색을 칠하는 동안 색이 가진 에너지로   신체와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테라피의 효과를 보는 것이다. 
 
괴테는 ‘사람들은 대체로 색에서 기쁨을 느낀다. 눈은 빛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색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컬러가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는 문구이다.<A name=_GoBack></A>
 
 토닥토닥 Green Color - 흉흉한 세상, 상처 많은 현대인들에게 Green Color를 권하고 싶다. 
 
우리들은 흔히 심신이 지치면 멀리 자연의 품으로 떠나고 싶어한다. 푸른 초원과 같은 자연의 색을 보면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초록색은 숲, 잔디, 풋사과와 같은 구체적인 대상을 떠올리면서 동시에 평화, 안전, 휴식이라는 언어이미지를 연상한다. 눈에 가장 편안함을 주는 색이기도 해서 학교 칠판과 게시판에 사용되고, 공책 맨 앞장에도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한 초록색 면이 준비되어 있다. 
 
초록색은 교감신경계에 유익한 작용을 해서 긴장을 완화하고 혈압을 낮추며, 감정을 느긋하게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바라보기만 해도 드넓은 초원에서 받는 평온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뭉쳐있는 스트레스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극도의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가까이하면 좋은 컬러가 바로 ‘Green’이다.
 
‘Green Color’를 평소 패션이나 액세서리 포인트로 활용해도 좋고, 인테리어나 조명으로 활용한다면 학업에 지치고, 업무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피로감을 풀어주어 심신에 안정을 찾는데 매우 좋다. 불안한 사회 속에서 안정을 찾아주는 ‘Green Color’가 이제 당신의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어 줄 차례이다. 
 
글 / 사진: 한진희 컬러이미지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