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도 잠시 멎는 아름다운 순간이었습니다'

" 세월도 잠시 멎는 아름다운 순간이었습니다": 수필집 "렌트인생" 펴낸 김영애 작가의 3번째 출판 기념회 이야기, 지난 8월 26일(토); 2017.09.04 18:11 입력

<p><font color="#0000ff"><strong></strong></font> </p><p><font color="#0000ff"><strong>"세월도 잠시 멎는 아름다운 순간이었습니다." - 수필집, "렌트인생" 출판기념회 후 인사 글에서</strong></font></p><p><font color="#0000ff"></font> </p><p><font color="#0000ff"><strong></strong></font> </p><p><font color="#0000ff">더위도 슬슬 기운을 낮추고 순해져 가는 듯한 8월 하순의 주말,  <br>지난 26일 코리아타운의 피오피코 도서관 후원회 사무실에서는</font><font color="#0000ff"> 오전 토요월례회에 이어 <br></font><font color="#0000ff">김영애 작가의 3번째 수필집 "렌트인생" 출판을 기념하는 수필작가  </font><font color="#0000ff">"김영애의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font></p><span class="rpHighlightAllClass rpHighlightSubjectClass" role="heading" aria-level="2" autoid="_rp_B"><p style="font-size: 12.8px;" dir="ltr"> </p><table width="68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680"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5109454228939.jpg"></td></tr></tbody></table><p style="font-size: 12.8px;" dir="ltr"> </p><p style="font-size: 12.8px;" dir="ltr">재미교포 수필작가 김영애씨의 세번째 수필집, "렌트인생"의 출판 기념회가 지난 8월 26일(토),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피오피코 도서관에서 약 200여 축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br>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김영애씨가 회장으로 있는 피오피코 도서관후원회 8월 월례회가 같은 장소에서 먼저 있었고, 이후 낮 12시부터 출판기념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p><p style="font-size: 12.8px;" dir="ltr"><br>이날 행사에는 국제 PEN 한국본부 미서부지역위원회 이승희 회장, 유지회 미주청학문학회 회장, 서울의대 남가주동창회의 이원택, 나두섭 두 닥터 등 문학단체 및 의대동문회 인사들과  노재민 전 피오피코 도서관 관장 ,미키림 관장, 김재권 후원회 이사장, 차종환 박사, 전인철 목사, 에드 구 평통 수석 부회장, 민병용 역사 박물관장, 데이빗 안 변호사, 마이클 전, 루비 schramin 등  피오피코 도서관 후원회 이사진들과 김작가의 이화여대 남가주 동문들이 참석하여  김영애 작가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p><p style="font-size: 12.8px;" dir="ltr"> </p><table width="68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680"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5109455095834.jpg"></td></tr></tbody></table><p style="font-size: 12.8px;" dir="ltr"> </p><table width="68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680"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5109473192587.jpg"></td></tr></tbody></table><p style="font-size: 12.8px;" dir="ltr"></p><table width="68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680"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5109471376822.jpg"></td></tr></tbody></table><p style="font-size: 12.8px;" dir="ltr">  </p><p style="font-size: 12.8px;" dir="ltr"> 유지회 미주청학문학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수필집을 낸 작가의 출판 의도 및 배경과 내빈 소개가 이어졌고, 도서관 후원회를 대표하여 김재권 이사장의 축하 독수리 패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 루반부에는  김작가의 모교, 이화여대 남가주동창회 합창단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고향의 봄> 합창 축하 공연을 하여 출판기념회를 한층 빛냈다.<br><br> 기념회를 마친  김영애 작가는 피오피코 도서관 후원회 이사들에게 일일히 감사 메세지를 보내어 출판기념회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대한 따뜻한 감사와 소감을 전했다. </p><p style="font-size: 12.8px;" dir="ltr"><br><strong> "축하해 주신 모든 이사분들께 따뜻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사분들이 보내주신 고은 난과 그 귀한 향취는 가슴 깊이 남을것 입니다. 특히 이사장님이 주신 독수리 축하패는 언제나 저의 영혼을 깨워줄 것 같습니다. 아울러 마지막 끝까지 정리를 해 주신 미키림 관장님, 그레이스민,  석미숙 서기님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strong> </p><p style="font-size: 12.8px;" dir="ltr"><br> 책을 너무도 사랑하기에 도서관에 대한 애착도 남다른 김영애 작가는 3번째 수필집 기념회를 호텔 연회장처럼 북적이는 장소를 피하고 그녀가 후원회장직을 맡고 있는 피오피코 도서관 후원회 사무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지길 원했다. 그리고 후원회 사무실을 정다운 지인들로 가득 메운 채 진행된 김영애 작가의 출판기념회 시간동안은  글자 그대로 "세월도 잠시 멎는 아름다운 순간이었다."<br></p></span><p style="font-size: 12.8px;" dir="lt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