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주년 맞은 (사)가원문화재단-GAWON(嘉元) International Music Society

32주년 맞은 (사)가원문화재단-GAWON(嘉元) International Music Society: 천상의 피아니스트로 태어나 조국 음악 발전에 한 평생 바친 한옥수 이사장(Oksoo Han, Chairman of the board); 2014.07.29 03: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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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COLOR: #5d5d5d; FONT-SIZE: 11pt; FONT-WEIGHT: bold;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lang=EN-US>(사<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COLOR: #5d5d5d; FONT-SIZE: 11pt; FONT-WEIGHT: bold;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lang=EN-US>)가원국제음악문화회<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COLOR: #5d5d5d; FONT-SIZE: 11pt; FONT-WEIGHT: bold;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lang=EN-US>(이사장 한옥수<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COLOR: #5d5d5d; FONT-SIZE: 11pt; FONT-WEIGHT: bold;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lang=EN-US>)
 
 
(사)가원국제음악문화회 이사장 한옥수 명예교수는 1964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카네기홀에서성공적인 데뷔에 이어서 세계연주계약을 맺고 유럽대륙의 화란, 서독, 오스트리아, 영국에서의 독주회와 미국 및 캐나다에서의 계속적인 순회연주로서 “천부적인 음악적 표현을 갖춘 연주가”로 인정받았다. 독주회 외에도 영국 BBC, 뉴욕의 WQXR 방송을 통한 연주는 국내에도 알려져 한국음악인의 세계무대 진출의 기폭제가 되었으며 한국 정부로부터 1967년에는 문화훈장을 받기에 이르렀다.
1938년 서울에서 태어난 한옥수 교수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적 재질을 인정받게 되어 만 6세 때 Bayer 88번을 무대에서 연주 했었다. 일제시대에는 한국인으로 드문 일이었다.
1960년 이화여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도미 전에 이미 국내에서 KBS협연, 서울시향과의 연주, 신인음악회 등을 통해 화려한 연주경력을 쌓은바 있다. 1962년 신시내티 콘서버토리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계속해서 줄리아드의 스토이어만, 고로니츠키, 카보쉬 교수 등 당대의 명교수에게 사사함은 피아노 교육자로서 오늘의 한옥수 교수가 되게 한 밑거름이 되었다.
1967년부터 1975년 완전 귀국까지 롱 아일랜드 대학의 교수로서 봉직했으며 귀국 후에는 모교인
이화여대 출강을 비롯해서 경희대를 거쳐 단국대에서 2003년 정년을 맞았다.
한옥수 교수의 피아노 교수법은 한 교수의 스승이며 오랜 친구이기도 한 르빈 교수가 극찬한 것처럼 학생의 음악적 재질을 일찍이 파악해 그 개성에 따른 음악인으로 꽃피우는 것이다. 특출한 제자를 한국 및 국제무대에 수많이 배출한 공로로 1982년에는 “월간 음악상”을 수상했으며 뉴욕 피아노교수협회 초청으로 연주 및 강연을 뉴욕 캐미홀에서 가진 바 있다.
특기할 것은 한옥수 교수의 국제무대에서의 활동이다. 신시내티 국제 피아노 콩쿨의 심사위원으로서 한국지부를 책임지고 있으며 1989년에는 스페인의 히로나 콩쿨에서 마스터 클래스와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것을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 프로코피에프 국제 콩쿨에 초청 귀빈 또는 심사위원으로
초대되었다.
한옥수 교수는 한마디로 연주능력과 교수능력을 겸비한 음악인이다. 롱아일랜드 대학교 재직 중 급거 귀국하게 되어 한국의 음악도들을 가르치게 된다. 음악적 천재성이 잠재되어 있는 한국영재들이 수없이 발굴됨에 놀라고, 이들을 음악의 본고장 선진국에 유학시켜 본격적인 교육을 계속 받을 수 있게 하는데 노력하였다. 수많은 제자를 세계 각국으로 진출시켜 부소니, 쇼팽, 핏츠벅, 신시내티, 줄리아드 등 국제 콩쿨에 입상시켰으며 태평양을 잇는 이 같은 공로로 한미수교 100주년이 되는 1982년에 미국의 William Penn 대학으로부터 명예음악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그리고, 같은 해에“ 가원문하회”를 결성하게 된다.
가원문하회는 한국음악교육의 국제화를 위한 많은 음악행사를 주최하게 된다. 특히 음악도들이 유학을
가지 않고도 외국교육의 진면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미국 Juilliard Prep의 Carlson, Fusky,
Svetlanova, Mikowsky 교수 등을 한국에 초청하여 그들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한국 영재의 외국 진출기회 확대에 전념하였다.
한옥수 교수는 한국 최초로 세계 유수 피아노 콩쿨의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경험을 통해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피아노 콩쿨이 개최되어야함을 절실히 느끼고 이에 준비를 위해 1994년‘ 가원문하회’를 ‘(사단법인)가원국제음악문화회’로 발전시킨다.
(사)가원국제음악문화회의 첫 사업으로 한국 최초의 국제 피아노 콩쿨인“ 한․로만손 국제 피아노콩쿨”
을 1995년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이것은 한국음악사에 길이 기록될 것으로 믿는다.
(사)가원국제음악문화회의 설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기획된 것이‘ 嘉元賞’이며‘ 가원상’은 세계적으로
촉망되는 젊은 피아니스트들 중에 1명을 격년으로 선정하여 수상기념 연주회를 한국에서 개최함으로서
세계적인 젊은 연주자들의 능력과 그 실상을 보여줌으로 한국의 젊은 음악도들의 정진을 독려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 嘉元’이 배출한 역대 수상자. (1) Rufus Choi (1985년 한 .로만손국제콩쿨 금상 수상자) (2) Soo Jin Kim (2005년 제 1회 가원상 수상자) (3) Freddy Kempf (2006년 제 2회 수상자) (4) Ilya Yakushev (2007년 제 3회 수상자) (5) Francesco Piemontesi (2008년 제 4회 수상자) (6) Yoonjung Han (2009년 제 5회 수상자) (7) Anastasia Terenkova (2010년 제 6회 수상자) (8) Nikita Abrosimov (2012년 제 7회 수상자) (9) Mateusz Borowiak (2014년 제 8회 수상자)
 현재 “가원상(Gawon Award)”은 세계적인 Piano Competition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수상자를 배 출시킴을 인정받고 있으며, Freddy Kempf 나 Ilya Yakushev는 가장 촉망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리 스트에 들어가 있다. 가원상의 또다른 자랑은 추천위원들로 한 .로만손피아노 콩쿨의 심사위원들을 주축으로 다음과 같이 조성되어 있다. . Daniel Pollack . Sergei Dorensky . Mikhail Voskresensky . Oxana Yablonskaya . Gloria Ackerman . Gisele Ben - Dor . Choong Mo Kang . Piotr Paleczny . Arie Vardi . Eun Soo Son . John O’Conor . Jacques Rouvier . Vladimir Krainev (작고)
 
 
가원홈페이지 주소 :    <A href="http://www.gawonaward.com" target=_blank>www.gawonaward.co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