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Napa Valley (나파밸리) 부럽지 않은 명품 와이너리, 한국에도 있다!

캘리포니아 Napa Valley (나파밸리) 부럽지 않은 명품 와이너리, 한국에도 있다! - 경남 함양 <하미앙> 와이너리: 야생포도 "산머루"를 원료로 블루오션 농업관광 실현한 - 이상인 대표를 만나다. (취재기사); 2014.08.12 0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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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4078314308849.jpg" width=700></TD></TR></TBODY></TABLE>
<P>     사진 :  "하미앙"와이너리 숙성창고에서 포즈를 취한 이상인 대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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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영호남의 정기를 이어 받은 두레마을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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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영남과 호남이 맞닿은 지리산 자락에 가면 붉은 산머루 향이 유달리 피어나는 곳이 있다.   우리 조상들이 무척이나 사랑했을 법한 토속적인 향기를  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낌없이 선사하는 이 곳은 경상남도 함양의 두레마을이다.  엣부터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 두 갈래 정기를 다 이어 받아 산수가 뛰어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두레마을은 산세가 부드럽고 경관이 뛰어나 한 번 다녀간 관광객들이 꼭 다시 찾고 싶어 하는 곳이다.<BR><BR><BR><STRONG>- 게르마늄 산삼과 머루 와인 -</STRONG><BR></P>
<P>  국토부에서 실시한 지질 조사 결과에서 경남 함양 일대의 지역은 한반도에서 게르마늄 성분이 가장 많이 분포된 지역으로 밝혀졌다.  즉, 함양 일대의 토양(Soil)은  건강 증진과 회복에 가장 효능이 뛰어나다는 게르마늄 산삼과 연 등 우수한 웰빙 농산품을 생산하는데 매우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BR>  이는 야생포도(Wild grape)로 분류된 산머루도 같은 게르마늄 토양을 기반으로한 자연재배환경에서 생산되기에 이 곳 함양에서 생산되는 산머루는 전국 그 어느곳에서 생산되는 머루보다 그 품질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BR> 특히 다량의  항산화 효소가 내포되어 있다고 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포도 와인의  양조용 포도  수입 품종들이 한국의 기후와 토양에 적응이 어려워 국내  재배 토착화에 고전을 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이렇게 게르마늄이 풍부하게 저장된 지역에서 재배되는 야생 포도 산머루는 고부가 가치가 높은 지역 농산품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작물이다.<BR>특히 이를 가공한 머루 와인산업은 농촌관광산업의 아이콘으로 육성이 가능하다는 관점에서 볼 때, 향 후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미래농업의 불루 칩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BR><BR> <BR><BR><STRONG> -  미국 와인의 아버지, <로버트 몬다비>- Robert Mondavi<BR></STRONG><BR>미국 와인이 오늘 날 와인 강국의 반열에 서게 되고, 캘리포니아 와이너리들이 와인 명가로서 그 명성을 이루게 된 그 배경에는 "미국 와인의 아버지"라 불리는 <로버트 몬다비>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이 있었다.</P>
<P>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는 본래 직접 포도밭을 가꾸기도 하며 포도 재배에서 와인 제조, 그리고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몸소 터득해 가며 캘리포니아 와인산업을 일구어 온 전설적인 인물로  값싼 포도주로 평가받던 캘리포니아 와인의 인식을 바꾸기 위하여 꾸꾸준히 새로운 양조방식을 도입한 그의 노력은 나파 밸리(Napa Valley)를  전 세계 와인 제조의 중심지로 탈 바꿈 시켰다.</P>
<P>1966년 일찌기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Napa Valley)에 자신의 이름을 딴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를 설립하고 1979년에는 <로버트 몬다비> 맞은 편에 불란서의 와인 명가 <바론 필립 드 로쉴드>와 합자하여 나파밸리 와이너리 중  최고의 유명 건축물이자 캘리포니아의 컬트와인 생산자로 꼽히는 <오퍼스 원>와이너리를 설립하는 등 2008년 94세로 세상을 떠날때까지  미국 와인을 유럽 명품와인과 견주는 위치에 올려 놓으며 미국 와인산업 발전에 엄청난 공헌을 했다.<BR><BR><BR> </P>
<P><STRONG> - 함양 두레마을의 <로버트 몬다비> - </STRONG></P>
<P><BR>  "엣 말에 산수가 좋으면 인물이 난다" 했던가.  <BR>  1990년, 함양 두레마을에 귀농이라는 새로운 삶의 목표를 가진 한 남자가 돌연히 나타났다. 남자는 <BR>건장한 체격이었고  굳게 다문 입술가에는 일단 목표를 정하면, 그 뜻한 바를 쉽사리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가 배어 있었다. <BR>귀농을 결심하고 고향으로 온 그는 10여년이라는 세월을 야생포도 산머루의 재배와 유통에  쏟았고, 2004년, 두레마을 양지바른 곳에  고향 함양의 이름을 딴 <하미앙- Hamyang>와이너리를 세웠다.</P>
<P>   <하미앙>와이너리의 이상인대표가  귀농을 처음 시작한 90년 초, 그는 당초 목표한데로 열심히 일반적인 농사를 짓는것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그가 땀흘려 가며 처음 시작한 농사는  생각보다 그리 녹녹치가 않았다,  성공보다는 실패가 더 많았고, 그렇게 햇수를  거듭하면서 때로는 농사 일에 대한 회의감도 밀려 왔다. <BR>  그러던 그가 95년 농민후계자로 지정되면서 처음으로 산머루 재배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언감생심, <BR>기다렸던듯 산머루의 미래농업 가치를 발견한 그는 산머루 재배에 정성을 쏟았다. 그리고 98년에는 산머루 가공 공장을 시작하여 본격적인 제조 유통업에도 직접 나섰다.</P>
<P> 2001년부터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산머루를  지역 농가에 보급하며 산머루 디스트리뷰터로서 지역 농가들과  협력관계도 더욱 굳건히 다졌다. <BR>그러던 2004년,  불란서, 미국, 일본 등 농업선진국에 견학을 하면서 그는 새로운 사실에 주목하게 된다.  <BR><BR><BR></P>
<P><STRONG>- 선진국에 가서 보니, 농업 관광자원화로 테마 관광산업만이 살 길 -</STRONG> <BR> <BR>선진국에서는 농촌 성장산업으로 테마 관광산업이 지역 경제를 선도하고 있으며 우리 한국에도 농촌산업이 관광산업과 맞물려 들 때에 지역 경제활성화가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목격한 것이다.</P>
<P>  이미 가까운 일본 등 선진국의 테마농업이 농업관광자원화로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산머루를 재배, 제조, 유통까지 하면서 소자본의 향토기업이 농협매장, 백화점, 대형 시중유통 등에서 뿌리를 내리기에는 이미 뻐저리게 한계를 느껴 봤던 그였다.<BR>더 늦기 전에 돌아온 고향에서 농촌성장산업을 이루어 보고자 노심초사하던 그에게 테마관광은 새로운 삶의 도전이자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할수 있는 유일한 목표가 되었다.<BR>가슴속으로부터 언젠가는 우리 실정에 맞는 농촌 미래발전의 롤 모델을 스스로 만들어 보리라는 갈망이 눈앞에 나타나자  그는 즉시 실천에 옮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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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하미앙 와이너리 (Hamyang Winery) -</STRONG></P>
<P><BR>곧 바로  함양 두레 마을, 만 여평의 부지 위에 산머루 와인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하미앙>와이너리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하미앙> 산머루 와인 2004년 빈티지를 출시했다. <BR>이상인 대표가 1990년 함양에 귀농을 목표로 귀향한지 딱 14년만이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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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두레마을 <하미앙>은 또 10년을 지나 오며 나름 여러 미디어에도 소개되었고 입소문으로도 알려져  꾸준히 방문객들도 늘고 있다. <BR>이제 남은 이대표의 꿈은 두레마을이 캘리포니아의 나파 밸리처럼 농업관광자원화 되어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함과 동시에 산머루 와인제조의 중심이 되고, <하미앙>은 와인제조 명가로 거듭나는 것이다.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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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해 2만 여명이 우리 <하미앙>에 다녀 갔고,  2015년에는 3만 5천 4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BR><STRONG>"이제 농촌 관광산업이 미래 농업의 불루오션이 되지 않겠습니까?" <BR></STRONG>그의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사업적 혜안과  굳은 의지가 담겨져 확신에 찬  물음에 저절로 고개가 끄떡여 지는 대목이다.  <BR><BR>* 올 해로 귀농 24년 째를 맞은 이상인 대표와 그의 와이너리 <하미앙>은 그동안 여러차레 kBS, MBC, SBS, JTBC를 비롯한 공중파와 신문에도 소개되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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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하미앙" 와이너리 입구에 있는 안내 표지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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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itaewonnews.com/PEG/14078327762092.jpg" width=700></TD></TR></TBODY></TABLE><BR>좌측 -  와이너리 사무실 방향<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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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우측 - 숙성 저장고 방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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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장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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